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 3200명에게 긴급 생계 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또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문화 예술특성화지원사업에 4억7000만원을 증액 편성키로 했다. 장기휴업 상태로 고사 위기에 처한 소극장과 극단 등에 대한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