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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에이전트 보라스 "우리도 한국처럼 야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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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단, 격리 하에 훈련하면 문제 없을 것…무관중 경기도 찬성"
    슈퍼에이전트 보라스 "우리도 한국처럼 야구합시다"
    '슈퍼에이전트' 스콧 보라스(68)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한국의 KBO리그처럼 시즌 개막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라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한국이 성공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를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KBO리그는 관중 없이 연습경기를 시작했다"며 "우리도 한국처럼 선수단을 통제하며 훈련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KBO리그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자 강력한 통제하에 단계별 순서를 밟았다.

    먼저 외부인과 접촉을 단절한 상태로 팀별로 자체 훈련을 시작했고, 이후 청백전을 거쳐 무관중으로 팀 간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다.

    큰 문제가 나오지 않는다면 5월 5일엔 정규시즌을 개막한다.

    적잖은 외신은 이런 KBO리그를 프로스포츠 재개 모범 사례로 꼽고 있다.

    보라스 역시 KBO리그를 예로 들면서 메이저리그의 재개를 주장했다.

    그는 "메이저리그도 강력한 통제를 한다면 훈련과 리그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단을 세 그룹으로 나눠 격리 하에 훈련을 시작하면 문제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대리하고 있는 대다수 선수는 무관중 경기도 찬성한다"며 선수 입장을 대변하기도 했다.

    보라스는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게릿 콜(뉴욕 양키스), 앤서니 렌던(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 다수의 슈퍼스타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도 보라스의 고객이다.

    보라스는 "마스크를 쓰고 비닐장갑을 착용하는 등 조처가 이뤄진다면 6∼7월 정도에 경기를 치를 수도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메이저리그가 코로나19 여파로 시름하고 있는 미국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개막의 당위성에 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모든 국민이 자택에 머무는 상황에서 야구 중계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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