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조작설' 차단 나선 이준석 "민경욱, 내가 설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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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도부가 해야 할 책무"
"낙선하고 힘든 시기, 부추김에 흔들릴 수 있다"
"인신공격하는 유튜버들 법적 대응 할 것"
"낙선하고 힘든 시기, 부추김에 흔들릴 수 있다"
"인신공격하는 유튜버들 법적 대응 할 것"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SNS)에 "이건 당 지도부에 소속된 제가 해야 할 책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최고위원은 앞서 23일 보수 유튜버들과 함께 사전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된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최고위원은 관련 의혹이 나온 직후부터 현재까지 줄곧 사전투표 조작 의혹설 차단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원래 저 포함해서 낙선자들은 힘든 시기"라며 "힘든 시기에 이런 유튜버들의 부추김에 흔들리는 것은 저도 비난보다는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했다.
그는 또 "홍콩으로 오라는 유튜버는 홍콩 가주겠다"라면서 "대신 제가 14일간 자가격리 될 테고 홍콩 입국도 지금 홍콩 비거주자는 어려우니 마카오까지는 나와주길. 마카오로 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