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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수 부러지고, 간판 파손…부산 강풍 피해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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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항 일대 순간 최대 초속 18m
    가로수 부러지고, 간판 파손…부산 강풍 피해 잇따라(종합)
    부산에 초속 18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5일 부산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오후 1시 6분께 기장군 장안읍 한 2층 식당에서 천막이 떨어져 119가 출동해 안전조치했다.

    오후 1시 32분께 부산진구 5층 건물 옥상에서는 가로·세로 1.5m 크기의 물탱크 뚜껑이 바람에 날리며 인근에 주차된 차량 위로 떨어져 피해를 줬다.

    오후 2시 13분께 북구 화명동 6층 건물에서는 유리창이 파손돼 경찰과 소방대원이 주변을 통제하고 사고 수습을 했다.

    가로수 부러지고, 간판 파손…부산 강풍 피해 잇따라(종합)
    오후 4시 21분 남구 감만동에서는 옥상 기름탱크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가 안전조치 했다.

    오후 4시 34분 수영구에서는 한 점포 간판이 부서졌고, 오후 5시 36분께 해운대구 한 거리에서 가로수가 부러진 채 발견됐다.

    가로수 부러지고, 간판 파손…부산 강풍 피해 잇따라(종합)
    이 외에도 간판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2건, 통유리창의 파손 위험이 있다는 신고 등이 접수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북항 일대에는 순간 최대 18.9㎧의 강풍이 불고, 남구 12.8㎧, 중구 12.5㎧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오늘 밤(오후 9시)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야외에 설치된 시설물과 간판, 철탑, 해운대 고층 건물이나 해상대교 등의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로수 부러지고, 간판 파손…부산 강풍 피해 잇따라(종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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