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 26분께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연곡리 인근 야산에 불이 났다.

단양 어상천면에 산불…잔불 진화 중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4대, 공무원 100여명, 진화대원 90여명을 투입, 불을 끄고 있다.

헬기 2대도 출동했다가 날이 저물면서 철수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나무를 심으려고 벌채한 곳에서 불이 났다"며 "큰 불길은 잡았지만 베어놓은 나무가 타고 있어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

피해 면적은 0.5㏊로 추정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