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명 '매머드' 초선 처음으로 한자리에…청탁금지법·윤리규범 강연도
민주·시민, 오후 초선 워크숍…김상조 국정과제 강연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민주당 지역구 초선 68명과 비례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소속 초선 15명을 포함, 총 8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15 총선 이후 초선 당선인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이날 워크숍에선 윤호중 사무총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해서 설명한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청탁금지법을, 박동민 윤리심판위원은 윤리규범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를 주제로 단상에 선다.

민주당은 전체 당선인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은 내달 7일 원내대표 경선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