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보린, '한국인의 두통약'…지금까지 37억정 판매
‘한국인의 두통약’, ‘맞다! 게보린’이라는 광고 카피로 최강의 소비자 인지도를 자랑하는 ‘게보린 정’이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브랜드 컨설팅사 ‘브랜드 키’가 주관한 고객충성도 조사에서 진통제 부문 1위의 명예를 안았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 지속 수상이다.

게보린, '한국인의 두통약'…지금까지 37억정 판매
‘게보린 정’은 1979년 출시된 이후 다양한 통증에 신속하고 탁월한 효능으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켜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게보린의 명성을 증명하듯 지금까지 판매된 정제 수는 약 37억 정이다. 10정 케이스 크기(11.8㎝)로 환산하면 지구둘레(4만여㎞) 한 바퀴를 상회한다. 이 같은 기록은 제품력은 물론 소비자 만족도까지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게보린’의 아세트아미노펜 등 세 가지 복합 성분은 신체의 발열을 조절해 빠른 해열 효과를 나타낸다. 두통뿐만 아니라 치통, 생리통, 근육통, 신경통 등의 통증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게보린 정’은 지난 4월 1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품질과 패키지를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제제 개선을 통해 정제의 낱알 사이즈를 현재의 90% 크기로 줄여 여성과 고령자가 복용하기 편하도록 개선했다. 또 균질과립화 기술을 통해 기존보다 약 3배 빠르게 붕해돼 더욱 빠른 통증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보린 정’의 패키지 디자인은 오랜 기간 유지해 오던 디자인 BI를 벗어나 ‘게보린 정’이 붕해되며 빠르게 치유하는 모습을 예술적으로 표현해 더 직관적이고 한층 젊어진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