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오른쪽)가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오른쪽)가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앞두고 'LG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사전점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6월19일까지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 및 홈페이지, 전국 서비스 센터, LG 베스트샵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필요한 경우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전원 콘센트 연결 상태, 배수호스 누수여부, 리모컨 건전지, 실내기 필터 점검, 실외기 주변 청소, 냉매 점검, LG 씽큐 앱 등을 점검하고 에어컨을 시험 가동해준다.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출장비를 포함한 기본 점검비는 무료다. 냉매 주입도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에는 5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전무)은 "고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