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 비밀스러운 활약 시작

'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 등장에 관심 UP
의문스러운 아르바이트 시작

'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상 캡처

'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의 비밀스러운 아르바이트가 시작되면서 이목이 집중된다.

기도훈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가네 닭강정 가게 아르바이트생 '박효신'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박효신은 시크한 매력과 호감 가는 외모로 시장 상인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송가네 닭강정 가게 배달 일에 빠르게 적응했다.

이어 퇴근했던 박효신이 불 꺼진 송가네 닭강정 가게에 몰래 들어가 익숙한 듯 홀로 식사를 하고, 휴대전화에 뜬 아버지의 전화를 쓸쓸한 표정으로 무시해 그가 가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상 캡처

기도훈은 청량한 비주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한 것은 물론 모두에게 벽을 치는 박효신의 무뚝뚝한 성격과 미스터리한 행동을 잘 표현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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