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효과…티웨이, 청주-제주 첫 항공편 탑승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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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 청주-제주 부정기편 운항 시작
황금연휴(4월 30일∼5월 5일)를 앞두고 티웨이항공이 지난 25일 취항한 청주∼제주 부정기 노선의 첫 항공편 탑승률이 98%에 달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5일부터 매일 4회 운항 일정으로 청주∼제주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운항편수는 296편으로 5만5944석의 좌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5일 해당 노선의 첫 항공편 탑승률이 98%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된 상황에서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 수요가 제주도로 몰린 여파로 풀이된다.
이소희 티웨이항공 청주지점장은 "지역민들의 관심으로 첫 청주-제주 항공편에 98%의 탑승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다“며 “앞으로 국내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선 개발을 통해 중부권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추후 국내선 수요 변화에 따른 추가 증편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티웨이항공은 지난 25일부터 매일 4회 운항 일정으로 청주∼제주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운항편수는 296편으로 5만5944석의 좌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5일 해당 노선의 첫 항공편 탑승률이 98%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된 상황에서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 수요가 제주도로 몰린 여파로 풀이된다.
이소희 티웨이항공 청주지점장은 "지역민들의 관심으로 첫 청주-제주 항공편에 98%의 탑승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다“며 “앞으로 국내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선 개발을 통해 중부권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추후 국내선 수요 변화에 따른 추가 증편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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