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전세계에 흩어진 브랜드 앰배서더들을 모았다. 제품을 소개하고 집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제공했다.
국내에선 배대원 글렌피딕 브랜드 앰배서더가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된 글렌피딕 익스페리멘탈 시리즈 파이어 앤 케인을 소개했다. 칵테일 제조법에 대해 실시간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종우 글렌피딕 마케팅 담당이사는 "외출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안방에서 위스키 시음회'를 기획했다"며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