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재택 콜센터는 5G 또는 LTE(4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하면 전국 어디서나 콜센터와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콜센터 상담사가 재택근무를 할 때 사내에서 쓰던 업무용 PC와 상담용 인터넷(IP) 전화를 집으로 가져와야 했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별도 PC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콜센터 업무를 볼 수 있다. KT는 자사 기업고객 컨설팅센터의 상담사 10명에게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