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나들이, 대중교통 대신 자차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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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연휴를 앞두고 여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소한의 가족 단위로 자기 차를 이용하면서 되도록 혼잡한 여행지는 피해달라"고 말했다.
불가피하게 여행을 하더라도 여행 중간 별도의 모임을 자제하고, 여행이 끝난 뒤에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하지 말아야 한다. 휴식 이후에도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권 부본부장은 "몸이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아프다면 처음부터 여행을 삼가달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