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28일 케어푸드 브랜드 ‘잇츠온 케어’(사진)를 출시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케어 브랜드로 당뇨환자식, 건강유지용 일반식, 씹기 편한 연화식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제품은 검은깨, 콩 등 22가지 곡물과 24종의 비타민, 미네랄을 넣은 환자용 균형영양식이다. 영양 흡수와 소화 속도 등을 고려해 다양한 단백질을 넣었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수술 후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이 필요한 환자 등을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