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덕은도시개발구역 특별업무 4블록(덕은동 51의4)에서 업무시설 ‘덕은 리버워크’가 오는 6월 분양에 나선다.코리아신탁이 책임시행을, 대우건설이 시공을 각각 맡았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1층에 연면적이 8만7620㎡로 넓다.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이,지상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전체 면적이 64만 6730㎡인 고양 덕은지구는 자족 시설을 넣은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공동주택(7개 블록)과 주상복합(2개 블록), 업무시설(12개 블록), 단독주택, 상가 등이 조성된다.한강변에 자리해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DMC 및 은평구 수색증산 뉴타운과 붙어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평가받는다.
'한강 인접' 덕은지구 업무시설 ‘덕은 리버워크’ 6월 분양
‘덕은 리버워크’는 덕은지구 내에서도 한강과 가깝다. 사업지 바로 인근에 한강공원을 두고 있다.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 월드컵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편도 좋다. 강변북로를 이용할 수 있다. 자유로, 가양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계획돼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 1층에 마련돼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