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간판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국내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8년 2월 출시 이후 인기를 모으며 작년 말 글로벌 출시까지 했다. 최근 글로벌 누적 2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 요인에 대해 “자체 엔진으로 만든 화려한 그래픽, 액션성을 극대화한 타격감, 온라인 게임 급의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에 최적화된 전투와 생활 콘텐츠가 특징”이라며 “유저(이용자)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운영도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남창기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 PD는 “앞으로도 신규 클래스 추가를 비롯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다. 모험가들이 만족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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