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관 "이천 물류창고 화재 인명구조에 최선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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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판단 회의 후 현장으로 이동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관계부처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진 장관은 회의에서 "소방 등 관내 전 행정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과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며 "아울러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자별로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빈틈없이 하고,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해 달라"고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진 장관은 회의를 마친 뒤 곧바로 화재 현장으로 이동해 현장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1시 32분께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약 80명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3단계 가운데 소방서 5∼9개가 합동 대응하는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진 장관은 회의에서 "소방 등 관내 전 행정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과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며 "아울러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자별로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빈틈없이 하고,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해 달라"고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진 장관은 회의를 마친 뒤 곧바로 화재 현장으로 이동해 현장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1시 32분께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약 80명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3단계 가운데 소방서 5∼9개가 합동 대응하는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