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호강하는 5월…음원 강자에 아이돌까지 '컴백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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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호강하는 5월…음원 강자에 아이돌까지 '컴백대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AKR20200430053400005_01_i.jpg)
음악 팬들에게는 '귀가 호강하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고의 음원 파워를 지닌 여성 솔로 가수와 최정상 아이돌 그룹 멤버가 연이틀 협업곡을 발매할 예정이어서 관심이다.
모두 강력한 대중성과 팬덤을 거느린 조합이다.
가수 아이유는 다음 달 6일 방탄소년단(BTS) 슈가와 공동 작업한 디지털 싱글 '에잇'을 공개한다.
'에잇'은 아이유와 슈가가 공동 작곡했고, 슈가가 피처링으로도 참여했다.
![귀 호강하는 5월…음원 강자에 아이돌까지 '컴백대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PYH2020022416130001300_P2.jpg)
아이유 소속사 측은 이들이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과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다음날인 7일에는 볼빨간사춘기가 엑소 백현이 피처링한 '나비와 고양이'를 선보인다.
다음 달 13일 발매되는 볼빨간사춘기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선공개 곡이다.
![귀 호강하는 5월…음원 강자에 아이돌까지 '컴백대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AKR20200430053400005_04_i.jpg)
백현도 엑소와 슈퍼엠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 여성 아티스트와 듀엣곡 등에서도 막강한 파급력을 보여줬다.
이뿐만 아니다.
다음 달 3일에는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이 신곡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경은 최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곡 발매 계획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아이유와 부른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를 선보인 뒤 5개월 만의 신곡이다.
또 다른 음원 강자 태연은 부친상으로 잠정 연기했던 신곡 '해피'(Happy) 발매를 다음 달 4일로 확정했다.
![귀 호강하는 5월…음원 강자에 아이돌까지 '컴백대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AKR20200430053400005_03_i.jpg)
솔로 가수들뿐만 아니라 주요 아이돌 그룹들도 5월 들어 잇따라 새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어서 오래간만의 '컴백대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로가 5월 4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하고, 몬스타엑스·뉴이스트·데이식스 세 팀은 5월 11일 한날 새 앨범을 선보인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8일 미니 2집을, NCT 127이 19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귀 호강하는 5월…음원 강자에 아이돌까지 '컴백대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PCM20200430000099005_P2.jpg)
이들은 최근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 온라인 간담회에서 오는 6월 1일 '모어 앤 모어'(MORE & MORE)라는 곡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