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국내 코로나 확진 '0명'에 "대한민국의 힘, 국민의 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30일 SNS 메시지를 통해 "72일 만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0명, 총선 이후 14일간 선거로 인한 감염 0명, 대한민국의 힘 국민의 힘이다"라고 썼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전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는 지난 2월18일 이후 처음으로 '0명'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치러진 국내 21대 총선과 관련해 아직까지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나오지 않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약 2900만명이 투표에 참여한 지난 총선으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문 대통령은 30일 SNS 메시지를 통해 "72일 만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0명, 총선 이후 14일간 선거로 인한 감염 0명, 대한민국의 힘 국민의 힘이다"라고 썼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전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는 지난 2월18일 이후 처음으로 '0명'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치러진 국내 21대 총선과 관련해 아직까지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나오지 않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약 2900만명이 투표에 참여한 지난 총선으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