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사진=한경DB
방탄소년단/사진=한경DB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빌보드의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5월 2일 자 ‘빌보드 200’에서 33위에 올랐다. 지난 3월 7일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후 9주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8년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結 ‘Answer’도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 순위보다 10계단 상승해 164위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다양한 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아티스트 100’에서 7위를 차지했고, ‘소셜 50’에서는 176번째, 146주 연속 1위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MAP OF THE SOUL : 7’은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0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43위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MAP OF THE SOUL : 7’), 2위(LOVE YOURSELF 結 ‘Answer’), 5위(‘MAP OF THE SOUL : PERSONA’), 6위(‘WINGS’), 9위(LOVE YOURSELF 轉 ‘Tear’), 13위(‘BTS WORLD OST’), 15위(LOVE YOURSELF 承 ‘Her’) 등 7장의 앨범을 순위에 올렸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Lie’와 ‘Filter’가 각각 4위와 8위를 기록했고, ‘ON’ 14위, ‘시차’ 18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22위, ‘Inner Child’ 24위 등 차트를 장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