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신민철 7월 결혼발표…원더걸스 2호 품절녀 등극[공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혜림♥신민철 7월 결혼
선예 이어 원더걸스 멤버 중 두번째 결혼
2013년부터 7년째 장수 연애
선예 이어 원더걸스 멤버 중 두번째 결혼
2013년부터 7년째 장수 연애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7년간 연애해 온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오는 7월 결혼한다.
1일 혜림 소속사 관계자는 혜림이 신민철과 7월 5일 결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불거진 혜림과 신민철의 7월 결혼설을 빠르게 인정하며 구체적인 날짜까지 명시한 것.
1986년 생인 신민철과 1992년 생인 혜림은 2013년부터 교제를 이어온 7년 차 장수 커플이다. 혜림은 다른 멤버 선예에 이어 원더걸스 멤버 중 두 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오르게 됐다.
열애 발표 당시 태권도 선수 출신인 혜림의 아버지가 2016년 세계 태권도 한마당 단체전 태권체조부문 MVP를 수상한 신민철과 딸의 오작교로 활약한 것이 알려져 관심을 끈 바 있다. 이에 혜림은 열애 발표 직후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나누며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 생겼다"고 직접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두 사람의 열애 과정은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를 통해 공개된다. 혜림과 신민철이 열애 발표 직후 '부럽지' 출연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왔던 터.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까지 '부럽지'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 이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의 혜림과 신민철 결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혜림 님의 결혼 관련해 공식 입장 안내드립니다.
우혜림 님과 신민철 님은 지난 7년의 세월을 함께 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나 세부적인 부분은 논의 중이라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혜림 님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돼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ewsinfo@hankyung.com
1일 혜림 소속사 관계자는 혜림이 신민철과 7월 5일 결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불거진 혜림과 신민철의 7월 결혼설을 빠르게 인정하며 구체적인 날짜까지 명시한 것.
1986년 생인 신민철과 1992년 생인 혜림은 2013년부터 교제를 이어온 7년 차 장수 커플이다. 혜림은 다른 멤버 선예에 이어 원더걸스 멤버 중 두 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오르게 됐다.
열애 발표 당시 태권도 선수 출신인 혜림의 아버지가 2016년 세계 태권도 한마당 단체전 태권체조부문 MVP를 수상한 신민철과 딸의 오작교로 활약한 것이 알려져 관심을 끈 바 있다. 이에 혜림은 열애 발표 직후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나누며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 생겼다"고 직접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두 사람의 열애 과정은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를 통해 공개된다. 혜림과 신민철이 열애 발표 직후 '부럽지' 출연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왔던 터.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까지 '부럽지'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 이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의 혜림과 신민철 결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혜림 님의 결혼 관련해 공식 입장 안내드립니다.
우혜림 님과 신민철 님은 지난 7년의 세월을 함께 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나 세부적인 부분은 논의 중이라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혜림 님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돼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