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박상오 은퇴, 정규리그에서 쌓은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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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박상오 은퇴
2007년 KTF 지명으로 프로 데뷔
600경기 이상 뛴 국내 12명 선수 중 1명
2007년 KTF 지명으로 프로 데뷔
600경기 이상 뛴 국내 12명 선수 중 1명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포워드 박상오(39·196㎝)가 은퇴한다.
1일 오리온은 2019-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된 박상오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신고와 중앙대 출신 박상오는 200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부산 KTF(현 부산 kt)에 지명됐으며 2012년 서울 SK로 트레이드됐다가 2015년 다시 kt로 복귀했다.
이후 2018-2019시즌부터 2년간 오리온에서 활약한 박상오는 지난 시즌 2.9점에 1리바운드의 성적을 낸 바 있다. kt에서 뛰던 2010-2011시즌에는 평균 14.9점에 5.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한편, 박상오는 정규리그에서는 통산 603경기에 출전해 600경기 이상 활약한 역대 프로농구 선수 12명 가운데 1명이 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일 오리온은 2019-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된 박상오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신고와 중앙대 출신 박상오는 200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부산 KTF(현 부산 kt)에 지명됐으며 2012년 서울 SK로 트레이드됐다가 2015년 다시 kt로 복귀했다.
이후 2018-2019시즌부터 2년간 오리온에서 활약한 박상오는 지난 시즌 2.9점에 1리바운드의 성적을 낸 바 있다. kt에서 뛰던 2010-2011시즌에는 평균 14.9점에 5.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한편, 박상오는 정규리그에서는 통산 603경기에 출전해 600경기 이상 활약한 역대 프로농구 선수 12명 가운데 1명이 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