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UAE "줄기세포 흡입법, 바이러스 못죽이고 증상은 완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UAE "줄기세포 흡입법, 바이러스 못죽이고 증상은 완화"
    아랍에미리트(UAE)의 최대 국립병원 셰이크 칼리파 메디컬시티의 파티마 알카비 혈액·종양학부 부장은 UAE 연구진이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이지는 못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알카비 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 자체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이지 못하고 감염 환자의 증상을 완화한다"라며 "따라서 이 치료법은 환자가 병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 역할로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UAE의 아부다비 줄기세포센터(ADSCC)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증식해 분무 상태로 변환한 뒤 이를 다시 환자가 흡입해 폐로 유도했을 때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는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ADSCC는 이 방법으로 환자 73명이 부작용없이 모두 완치됐다면서, 환자가 흡입한 줄기세포가 손상된 폐 세포를 재생하고 폐 세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면역 체계를 조절한 덕분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UAE 정부는 이른바 이 '줄기세포 흡입법'이 코로나19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기대하면서도 발표 당시에서 기존 치료법을 대체한다기보다 보조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알카비 부장은 "UAE가 개발한 줄기세포 흡입법은 현재 임상 시험중이다"라며 "지난달 4일 처음 임상 시험했고 현재는 대조군 시험을 더 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거의 정리했다"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유가 '치킨게임'…사우디가 최종승자?

      국제 유가가 연일 급락하면서 산유국들에 비상이 걸렸다. 원유는 국가 재정의 생명줄이어서다. 재정이 비교적 넉넉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유가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22일 ...

    2. 2

      유가 폭락에 산유국 비상…베네수엘라 "이러다 망할 수도" [원자재리포트]

      =편집자참고: 베네수엘라는 유가전쟁 이전부터 망할 위기였고 과도정부 갈등을 겪은지도 1년 이상이 돼서.. 제목에 들어가는게 적합한지 의문입니다. 살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국제 유가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선...

    3. 3

      진단키트 이어 'K-에듀' 뜬다…유은혜, UAE에 원격교육 사례 공유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1일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 아랍에미리트(UAE) 교육부장관의 요청으로 원격회담을 갖고 양국 교육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코로나19(...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