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소속 프로 10명과 ‘특급 레슨 이벤트’를 연다.

타이틀리스트는 다음달 5일까지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한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를 대상으로 KPGA코리안투어 프로에게 레슨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레슨은 11일 시작해 22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된다. 장소는 경기 수원 타이틀리스트 피팅센터다. 김경태, 김태훈, 박상현 등 유명 프로들이 직접 레슨한다. 레슨은 ‘아이언 정확도 높이기’ ‘페어웨이 우드 & 하이브리드 마스터하기’ ‘100m 내 웨지 샷 노하우’ 등 골퍼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10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타이틀리스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철저한 방역과 수시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며 발열 체크와 손 소독도 한다. 37.5도 이상의 발열 또는 기침, 호흡 곤란이 있는 골퍼는 입장할 수 없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