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최고 혁신상' 수상…삼성전자 사운드바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는 4일 2020년형 사운드바 ‘Q 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HW-Q800T’(사진)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소리에 방향성을 더해주는 삼성의 특허 기술인 ‘어쿠스틱 빔’을 적용해 3차원(3D)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데이터 전송 대역폭이 넓어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압축할 필요 없이 원음 그대로 사운드를 구현한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또 2020년형 삼성 QLED TV와 연동하면 두 제품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주는 ‘Q-심포니’ 기능을 지원한다. 사운드바와 TV가 협주하는 듯한 이 기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자쇼 ‘CES 2020’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시장에서 지난해 매출 기준 21.8%의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이 제품은 소리에 방향성을 더해주는 삼성의 특허 기술인 ‘어쿠스틱 빔’을 적용해 3차원(3D)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데이터 전송 대역폭이 넓어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압축할 필요 없이 원음 그대로 사운드를 구현한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또 2020년형 삼성 QLED TV와 연동하면 두 제품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주는 ‘Q-심포니’ 기능을 지원한다. 사운드바와 TV가 협주하는 듯한 이 기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자쇼 ‘CES 2020’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시장에서 지난해 매출 기준 21.8%의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