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됐던 군 장병들의 휴가가 오는 8일부터 정상화된다.

국방부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완화시키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것에 발맞춰 장병 휴가를 8일부터 정상 시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제한됐던 간부들의 외출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장병들의 외박과 면회는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부나 사회 감염 확산세 등을 고려해 추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