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증가와 길어진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고객에게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전문가를 ‘RC(risk consultant)’라고 부른다. 단순히 보험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인생의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RC의 역할은 고객의 재무상태를 파악해 인생주기에 맞는 자금설계를 해주는 재무설계 전문가, 건강과 가족력을 토대로 적합한 보험을 찾아주는 보험설계 전문가, 주택과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알려주는 위험 컨설팅 전문가 등으로 다양하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보험전문가 양성

보험 영업에 첫발을 내딛는 신인 보험설계사를 위해 삼성화재는 ‘교육의 삼성’이라는 명성답게 전문 RC로 활동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RC가 되고자 결심이 서지 않았더라도 삼성화재에서 운영하는 BTC(basic training course)에 참석해 설계사 자격 확보와 더불어 삼성화재 상품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워볼 수 있다.

삼성화재의 탄탄한 교육을 활용하면 보험을 몰라도 생애설계 컨설팅, 금융상품 전문과정 등 1년간 교육을 통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사내 보험전문대학(SSU) 및 성균관대와 연계한 MBA 과정도 운영한다.

2019년 6월 손해보험협회가 활동기간,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을 평가해 발표한 2019년 우수인증설계사 명단을 보면 삼성화재는 보험업계를 통틀어 가장 많은 6151명을 배출했다. 우수인증설계사 10명 중 4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이런 성과의 배경으로는 RC를 이끌어주는 육성·지원 체계 및 우수 RC와의 교류를 통해 노하우가 공유되는 환경이 꼽힌다. 또한 이번 수수료 개정으로 열정과 지력을 겸비한 30·40대 경력단절 여성들이 삼성화재 RC로 많이 도전해 앞으로 더 많은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유일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스톱 업무처리

삼성화재는 PC와 태블릿 기능이 합쳐진 갤럭시 북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 컨설팅부터 계약체결, 관리까지 빠르게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영업시스템을 자랑한다. 이 시스템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도 24시간 컨설팅부터 보험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업무시간에만 보험 가입이 가능했지만 일과 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이라면 평일 저녁이나 주말이라도 담당 RC와 약속을 잡고, 직접 만나 그 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의 차별화된 컨설팅시스템을 활용해 현재 보험가입 내역을 한눈에 살펴보고, 부족한 보장을 확인한 뒤 고객이 필요한 내용을 보완한 플랜으로 전자서명을 통한 보험 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전자서명을 한 이후 1회 보험료를 입금하면 자동으로 보험가입이 완료된다. 기존에는 평일 업무시간 이후나 주말에 보험에 가입하려는 경우, 가입이 완료되려면 평일 업무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는 제약이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보험가입 이후 RC를 다시 만나 청약서류 및 증권을 실물로 전달받아야 해 보험계약 즉시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제는 24시간 활용 가능한 모바일영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가입 즉시 내려받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직장인은 업무시간에 시간을 내 컨설팅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퇴근 이후나 주말 등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충분한 상품 설명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이렇듯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을 활용한 삼성화재의 전문 컨설팅 기법은 초보 RC의 자신감은 물론 고객의 신뢰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자유로운 시간 활용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 이상적인 직업

RC는 일과 삶의 균형, 요즘 말하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이상적인 직업이다. 업무 스케줄을 스스로 짤 수 있어 시간 활용이 비교적 자유롭다. 업무와 가정생활에 충실할 수 있어 자녀와의 관계 형성은 물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손해보험은 ‘생명에서 생활까지’ 보장해 고객에게 다가가기 쉽다. 사망과 질병, 상해, 노후에 집중된 생명보험과 달리 손해보험은 자동차, 건강, 자녀, 연·적금, 운전자, 화재, 배상책임 등 상품이 다양하고 보장 범위도 넓다.

‘1인 사업가’로 불리는 RC는 다른 사업과 달리 초기 자본 투자에 대한 부담이 없다. 회사가 사무공간과 교육 등 성장 기반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고객에게는 인생 파트너, 가정에서는 능력 있는 배우자와 부모로 인정받아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정년 없는 직업

RC는 정년이 없다는 게 대표적인 장점이다. 고용불안에 대한 걱정 없이 자신이 원하는 시기까지 일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해 노년기를 더욱 풍요롭게 보낼 든든한 안전판을 확보할 수 있다.

삼성화재가 2010년 도입한 ‘가업승계’ 제도는 우수 RC가 나이, 건강문제 등으로 더 이상 활동이 힘들 때 자녀가 뒤를 이어 고객을 관리하는 제도다. 자녀가 대를 이어서 계약관리를 해주니 RC와 고객 모두 만족감이 높아 가업을 승계하는 RC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1000만 고객이 선택한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중심 경영을 이어온 결과, 2019년 11월 보험업계 최초로 보유 고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

1999년 본격적으로 장기손해보험 시장의 포문을 연 삼성화재는 실손보험, 운전자보험, 통합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임신 실손 특약, 건강증진형 마이헬스 파트너 등 고객의 건강과 생활에 필요한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 당뇨관리 서비스 마이헬스노트, 삼성화재 애니포인트 등 앞선 고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2002년 ‘애니카’를 통해 자동차보험의 브랜드 시대를 열었으며, 365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도 처음 도입했다.

그 외 보험업계 최초 콜센터 설립, 고객패널제도, 고객권익보호위원회 및 소비자보호위원회 운영 등 고객 권익 보호와 신뢰 제고를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 파워

삼성화재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AA-, Stable’ 등급을 받았으며, 세계 최대 보험전문 신용평가기관 AM베스트로부터 평가체계상 최고등급 ‘A++, Superior’도 획득했다. 또한 2019년 12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은 310%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지급여력비율은 보험금을 가입자에게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다.

이외에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19년 연속 1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자동차 부문 22년 연속 1위·장기 9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자동차 부문 18년 연속 1위·장기 6년 연속 1위, 손해보험업계 최초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등 국내 최고의 브랜드 파워로 RC 영업을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