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업체 K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인 K사는 지분 양수도 방식 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출 규모는 50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 수준이다. 총자산 규모는 70억원, 부채를 포함한 순자산 규모는 50억원이다.

年매출 50억 신재생 발전소 운영업체 매물로
K사는 폐기물을 처리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한다. 재무구조가 건전하고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이 강점이다. 발전 관련 인허가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거래자문(CF) 본부장은 “인허가 리스크가 없고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업체”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