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5일 “연수원인 라이프파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에서 본래 역할로 돌아간다”고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라이프파크를 지난 3월 19일 경기도에 제공해 45일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했다. 그동안 입소한 경증환자 201명 중 193명이 완치돼 일상으로 복귀했다. 한화생명은 오는 10일까지 라이프파크를 방역한 뒤 25일부터 연수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