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부부가 지난달 30일 조지아주에 있는 파크스프링스 양로원 근처에서 철조망을 마주한 채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 남편이 일하고 있는 이 양로원은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3월 말부터 직원들이 출퇴근하는 대신 근처에서 거주하도록 했다. 남편이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된 뒤 부인이 매주 이곳을 찾는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