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연다.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를 돕기 위한 목적이다. 우럭, 민물장어, 바닷장어, 멍게, 광어물회 등을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43% 싸게 선보인다. 280~350g짜리 탕거리 생우럭은 1980원, 손질 민물장어는 100g에 4980원, 바닷장어는 세 마리에 9900원이다. 또 250g짜리 멍게 한 봉지와 약 120g의 광어가 든 광어물회를 각각 798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