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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청장 '막말 논란' 전문기관서 결론 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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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원 겨냥해 막말" vs "저속한 표현 없었다"
    대구 달서구청장 '막말 논란' 전문기관서 결론 내기로
    3개월 넘게 끌어온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과 구의원간 '막말 논란'이 전문기관의 판정으로 결론 날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의회 이신자 의원은 6일 구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음성 원본 파일을 공증받을 수 있는 신뢰할 만한 공인기관을 정해 논란을 매듭짓자"고 이 구청장에게 제안했다.

    이에 이 구청장은 "처음부터 내가 바랐던 것이다"며 "어떤 결론이 나든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청장과 구의원 양측은 조만간 공신력 있는 음성분석 전문기관을 정해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앞서 이 구의원은 "구청장이 지난 1월 주민들 앞에서 구의회 홍모 의원의 발언을 겨냥해 저속한 표현을 썼다"고 지난 2월 주장해 논란을 빚었다.

    홍 의원은 지난해 12월 임시회에서 "달서구가 진행 중인 '선사시대로' 사업에 막대한 예산이 들어갔으나 지역 경제에는 별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은 "홍 의원이 시비를 걸었다는 사실을 주민들에게 전하려고 했을 뿐 저속한 표현을 쓰지는 않았다"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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