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에바움 오피스텔, 강남 한복판…선릉·역삼역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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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들어설 오피스텔 ‘리에바움’에서 시행사 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3층, 총 96실 규모다. 6개 타입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2개 호실로 구성됐다. 총 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제공된다.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역삼역에서 각각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강남 한복판에 있어 버스나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도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직장인 등 풍부한 배후 수요가 있지만 이 일대의 오피스텔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인근에서 여러 호재가 예고돼 있다. 강남 도심과 삼성역, 영동대로 일대에서 서울시가 주도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대규모 지하 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테헤란로와 언주로 교차로에 있는 옛 르네상스호텔부지 재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각 실은 천연원목 강화마루 등 고급·친환경 건축 자재를 활용한다. 거주자 편의를 고려한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주택법상 비주택으로 분류돼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규제를 피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 제한에서도 자유롭다. 중도금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이 제공된다.
리에바움 관계자는 “시행과 시공을 같은 회사 계열사에 각각 맡겨 가격 거품을 뺐다”며 “분양을 거의 완료한 상태며 마지막 시행사 보유분만 남았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테헤란로 인근에서 마련돼 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역삼역에서 각각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강남 한복판에 있어 버스나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도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직장인 등 풍부한 배후 수요가 있지만 이 일대의 오피스텔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인근에서 여러 호재가 예고돼 있다. 강남 도심과 삼성역, 영동대로 일대에서 서울시가 주도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대규모 지하 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테헤란로와 언주로 교차로에 있는 옛 르네상스호텔부지 재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각 실은 천연원목 강화마루 등 고급·친환경 건축 자재를 활용한다. 거주자 편의를 고려한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주택법상 비주택으로 분류돼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규제를 피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 제한에서도 자유롭다. 중도금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이 제공된다.
리에바움 관계자는 “시행과 시공을 같은 회사 계열사에 각각 맡겨 가격 거품을 뺐다”며 “분양을 거의 완료한 상태며 마지막 시행사 보유분만 남았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테헤란로 인근에서 마련돼 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