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도 13일부터 등교 수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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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고 3학년은 이달 13일부터, 나머지 1∼2학년은 20일부터 등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6일 "학생 수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도 이달 13일부터 전면 등교 수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힌 뒤 "소규모 학교의 전면 등교 수업 여부는 학교별 교육공동체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도내 소규모 학교는 초등학교 101곳, 중학교 36곳이다.
그러면서 "특수학교 3학년은 이달 13일부터, 1∼2학년은 이달 20일부터 등교 수업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등교 수업의 최우선 과제는 학생 안전"이라고 강조한 뒤 "등교 수업 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업체 특별소독을 완료했으며 교실과 급식실 등에 대한 자체 소독을 추가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고교 3학년은 이달 13일부터, 고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은 이달 20일부터 등교 개학하는 내용의 단계적·순차적 등교 수업 계획을 지난 4일 밝혔다.
그러면서 특수학교와 소규모 학교는 교육감이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했다.
/연합뉴스
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힌 뒤 "소규모 학교의 전면 등교 수업 여부는 학교별 교육공동체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도내 소규모 학교는 초등학교 101곳, 중학교 36곳이다.
그러면서 "특수학교 3학년은 이달 13일부터, 1∼2학년은 이달 20일부터 등교 수업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등교 수업의 최우선 과제는 학생 안전"이라고 강조한 뒤 "등교 수업 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업체 특별소독을 완료했으며 교실과 급식실 등에 대한 자체 소독을 추가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고교 3학년은 이달 13일부터, 고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은 이달 20일부터 등교 개학하는 내용의 단계적·순차적 등교 수업 계획을 지난 4일 밝혔다.
그러면서 특수학교와 소규모 학교는 교육감이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