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데이터 4만9000개 개방…개인정보 가명화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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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출범
정부가 공공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개인정보 가명화와 활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무총리 소속 제4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출범과 함께 첫 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 전략은 공공데이터 개방 가속화, 공공부문 개인정보 가명화와 활용 지원, 수요자 중심 정책 추진, 데이터 기반 지능형 정부 구현 등 4대 목표로 이뤄졌다.
정부는 내년까지 개방 가능한 데이터는 모두 개방한다.
올해에는 작년 2만1천개보다 배 이상 많은 4만9천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
자율주행 등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는 고품질 형태로 개방한다.
정부는 또 공공데이터의 가명화 절차와 방법 등을 담은 지침을 마련하고 '공공부문 개인정보 가명화 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조성준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조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8명의 임기는 2022년 5월 5일까지 2년이다.
/연합뉴스
국무총리 소속 제4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출범과 함께 첫 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 전략은 공공데이터 개방 가속화, 공공부문 개인정보 가명화와 활용 지원, 수요자 중심 정책 추진, 데이터 기반 지능형 정부 구현 등 4대 목표로 이뤄졌다.
정부는 내년까지 개방 가능한 데이터는 모두 개방한다.
올해에는 작년 2만1천개보다 배 이상 많은 4만9천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
자율주행 등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는 고품질 형태로 개방한다.
정부는 또 공공데이터의 가명화 절차와 방법 등을 담은 지침을 마련하고 '공공부문 개인정보 가명화 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조성준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조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8명의 임기는 2022년 5월 5일까지 2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