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나흘간 방문객 22만명' 단양군, 2차 일제 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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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주민 불안 해소 등을 위해 지난 4일 제2차 일제 방역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4일간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10개 관광지에 22만명이 방문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3월에 이은 이번 일제 방역은 인력 100명과 초미립자 방역기, 전동식 방역기 등 장비가 총동원된 가운데 주요 관광지와 실내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휴양림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홍보도 진행했다.
군은 생활 방역 전환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 오일장을 지난 1일 재개장 했으며 공공·체육시설은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강전권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4일간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10개 관광지에 22만명이 방문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3월에 이은 이번 일제 방역은 인력 100명과 초미립자 방역기, 전동식 방역기 등 장비가 총동원된 가운데 주요 관광지와 실내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휴양림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홍보도 진행했다.
군은 생활 방역 전환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 오일장을 지난 1일 재개장 했으며 공공·체육시설은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강전권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