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오늘 방사광가속기 후보지 2곳 압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일 후보지 현장 실사…8일 최종 선정 결과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방사광 가속기 구축사업의 후보지를 2곳으로 압축한다.
방사광 가속기는 전자가 자기장을 지날 때 나오는 빛을 이용하는 장치로, 신소재·바이오·생명과학·반도체·디스플레이·신약 등 소재부품 산업의 원천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설이다.
현재 강원도 춘천, 경상북도 포항, 전라남도 나주, 충청북도 청주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들 지자체는 이날 방사광 가속기 유치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과기정통부는 후보지를 2곳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오늘 선정되는 후보지 2곳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 결과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7일에는 후보지 2곳에 대한 현장 방문 실사를 진행하고, 8일 최종적으로 사업 예정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부지 선정을 마치면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늦어도 2022년에는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방사광 가속기 구축사업의 후보지를 2곳으로 압축한다.
방사광 가속기는 전자가 자기장을 지날 때 나오는 빛을 이용하는 장치로, 신소재·바이오·생명과학·반도체·디스플레이·신약 등 소재부품 산업의 원천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설이다.
현재 강원도 춘천, 경상북도 포항, 전라남도 나주, 충청북도 청주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들 지자체는 이날 방사광 가속기 유치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과기정통부는 후보지를 2곳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오늘 선정되는 후보지 2곳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 결과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7일에는 후보지 2곳에 대한 현장 방문 실사를 진행하고, 8일 최종적으로 사업 예정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부지 선정을 마치면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늦어도 2022년에는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