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Q&A] 국민행복카드 어디까지 지원되나요? 미즈톡톡에서 궁금증 해결!
오는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국민을 상대로 지급됨에 따라 바우처 카드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다. 단계적으로 개학을 시행하는 유치원도 있어 교육비 지원을 받는 바우처 카드에 대한 문의도 늘어나는 가운데 임신•출산은 물론 보육료 바우처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에 대한 문의도 늘어나는 추세다.

임신•육아 전문 플랫폼 미즈톡톡에서는 국민행복카드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을 간추려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아래는 미즈톡톡의 국민행복카드 Q&A이다.

Q.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사용 기간은?
A. 지원금은 바우처 카드 발급 후 수령기준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사용자는 바우처포인트를 생성한 날짜가 기준입니다.
Q. 첫째 아이 출산 때 사용했던 고운맘카드 또는 맘편한카드가 있는데요, 최근 둘째를 임신하면서 기존 카드를 다시 사용할 수 있나요?

A.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국민행복카드를 새로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다만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 후 임신하셨다면 기존 국민행복카드에 지원금을 다시 추가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국민행복카드를 임신 전 발급 후 나중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국민행복카드를 사전에 발급받은 경우, 추가로 카드를 발급하지 않고 소지한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기능만 추가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Q.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도 국민행복카드로 신청할 수 있나요?

A. 청소년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도 임신확인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으로 검색해 접속하신 후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복지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Q. 카드사 두 곳 이상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정부 바우처 기능은 하나의 카드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바우처 기능을 변경하려는 경우, 변경하려는 카드사 접수처를 방문하거나 비대면으로 바우처 전환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Q. 유아학비 및 보육료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로 사용할 수 없나요?
A.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에 유아학비 및 보육로 지원금 기능을 추가해서 이용하면 됩니다.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 후 유아학비 및 보육료 지원금을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유산 후 진료에 대해 남은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나요?
A. 계류유산, 자연유산 후 국가바우처 금액이 남아있다면 유산 후 생길 수 있는 산후풍, 염증 등을 예방하고, 다음 임신을 위한 준비를 위해 유산 후 한약을 국가바우처 지원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미즈톡톡에서는 국민행복카드, 아이행복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적용 대상자는 신용카드 발급에 한해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미즈톡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