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소통하며 업무를 이끌어가는 실무형 리더가 늘어나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퍼시스는 이같은 수요에 맞춰 개방적이면서도 현대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사무가구 인콘트로를 내놨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협업한 인콘트로는 이탈리아어로 ‘만남’을 뜻한다. 고급스러우면서 묵직한 짙은 회색의 무늬목과 모던한 메탈 프레임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인콘트로는 데스크, 회의테이블, 개인서랍, 캐비닛, 크레덴자 등으로 구성된다. 정면을 향해 돌출된 데스크 상판(확장형 상판)은 회의 테이블이 없어도 자유롭게 회의를 할 수 있다. 정보기술(IT)기기 연결을 위해 배선 솔루션을 적용했고, 착석할 때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가림판을 적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집에서도 효율적이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서재나 홈오피스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인콘트로는 자연스러운 질감의 이탈리아산 무늬목으로 만들어져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줘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