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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뉴딜'서 빠진 원격의료…유비케어 상승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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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하는 김용범 1차관. 사진=연합뉴스
    브리핑하는 김용범 1차관. 사진=연합뉴스
    '한국판 뉴딜' 정책에서 원격의료가 명시되지 않으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줄이거나 장중 하락전환했다.

    7일 오후 1시39분 현재 유비케어는 전날보다 710원(8.71%) 오른 8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24% 가까이 올랐지만 한국판 뉴딜의 추진 방향이 공개되자 뒤로 밀렸다. 19% 급등하던 인성정보도 보합권으로 내려왔다. 케어랩스 비트컴퓨터 인피니트헬스케어 등은 1~4%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한국판 뉴딜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판 뉴딜은 크게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등 3대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화상 연계 방문건강관리 등 기존 디지털 기반 비대면 의료 및 코로나 방역 계기 시범사업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다만 정부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 확대가 원격의료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원격의료 제도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원격진료 처방 등 전문적인 의료행위는 시범사업이 아니고 의료법 개정을 통해 접근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취약지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원격모니터링이나 상담조치를 확대하고 한시조치, 인프라를 보강하는 내용에 국한된다"며 "학계에서 우려하는 원격의료의 제도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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