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코로나 1분기' 매출 9% ↑…영업익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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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GS샵)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080억원으로 8.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7.2% 감소한 270억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은 "취급액과 매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식품, 일반식품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부가세 환급) 발생으로 인한 기고 효과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채널별로는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됐다.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구매고객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0% 늘어난 5934억원을 거뒀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0.4% 늘어난 4111억원으로 집계됐다.
GS홈쇼핑은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분석 역량을 제고하고, 국내외 벤처투자를 통해 인수·합병(M&A)와 신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GS홈쇼핑은 "취급액과 매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식품, 일반식품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부가세 환급) 발생으로 인한 기고 효과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채널별로는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됐다.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구매고객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0% 늘어난 5934억원을 거뒀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0.4% 늘어난 4111억원으로 집계됐다.
GS홈쇼핑은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분석 역량을 제고하고, 국내외 벤처투자를 통해 인수·합병(M&A)와 신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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