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재난의 세계사 입력2020.05.07 18:22 수정2020.05.08 02:15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33년 동안 미국지질조사국의 지질학자로 근무한 루시 존스가 재앙에 맞서는 인류의 모습을 통찰한다. 이탈리아 폼페이 화산폭발 등 11가지 사건을 다룬다. 저자는 “인간이 자연을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재난 정보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한다.(루시 존스 지음, 권예리 옮김, 눌와, 356쪽, 1만75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픽사·마블 인수 이끌어낸 그의 한마디…"절대 디즈니화 않겠다" ‘21세기 디즈니 제국의 황제.’ 로버트 아이거 월트디즈니컴퍼니 회장(사진)에게 달리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디즈니는 아이거 체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이전의 디즈니는 미키마우스와 백설공주, ... 2 [책마을] 스타트업에 밀린 골리앗 기업들…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미국 최대 비디오 대여 체인점 블록버스터는 비디오를 빌려준 후 받는 ‘연체료’라는 추가 이익을 잃지 않으려 했다. 그러다 ‘연체료 없는 월정액 서비스’를 내세운 넷플릭스에 ... 3 [책마을] 끓는 점 낮은 비행기 안, 커피가 가장 맛있게 내려진다 일상 속에서 우리는 무수히 많은 액체와 만난다. 아침에 일어나 샴푸로 머리를 감고 보디클렌저로 몸을 닦는다. 식용유로 햄을 굽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내려 마시며, 휘발유와 경유가 연료인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