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라디오 하차로 결혼설 불거져
이혜성 "전혀 사실 아니다"

7일 이혜성 KBS 아나운서는 한경닷컴에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라디오 하차로 불거진 결혼설에 입장을 밝힌 것.
KBS는 앞서 이혜성 아나운서가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하던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하차한다고 전했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직접 진행하는 방송은 오는 7일이 마지막으로 이후 10일까진 녹음 방송이 나간다.
KBS는 이혜성의 하차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봉사활동을 나선 모습이 공개돼 "이혜성이 결혼 준비를 위해 라디오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진 것.

1977년생인 전현무와 1992년인 이혜성의 나이는 15살 차이다.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2012년 9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