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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스]52주 신고가 종목의 재무 상태는? 디엔에프,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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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스]52주 신고가 종목의 재무 상태는? 디엔에프,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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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3.11포인트(0.06%) 오른 5224.36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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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칼럼] 신약개발 가속화와 임상 병목의 역설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우건 매뉴라이프자산운용 매니저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의 시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회전하고 있다. 장기 침체에 머물던 신약 개발 프로젝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가시화되면서 업계는 현 상황이 단순한 기저효과를 넘어 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시작된 구조적 전환기인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주요 지표들은 우리가 단순히 일시적인 유행을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는 새로운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명확히 시사한다.이러한 파이프라인의 양적 팽창은 이미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Citeline의 2025년 제약 연구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제약 산업이 보유한 개발 물질은 2만 3,875개로 역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흐름은 세계 최대 위탁연구개발생산 기업인 우시앱텍의 지표에서도 극명히 드러나는데, 이들은 2025년 한 해에만 6,000개 이상의 신규 분자를 파이프라인에 추가하며 전 세계 수천 개의 고객사가 유망 후보물질을 실질적인 개발 단계로 밀어 올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임상과 임상 1상 단계의 약물 개수가 급증한 것은 산업의 기초 체력이 단순히 유지되는 수준을 넘어 질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이러한 가속화는 세 가지 핵심 동력이 맞물린 결과다. 먼저 구조적 변화로서 인공지능의 실질적인 내재화를 꼽을 수 있다. 과거의 AI가 막연한 가능성에 머물렀다면, 이제 AI는 분자 발견 프로세스의 핵심 엔진으로 자리 잡아 후보물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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