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그리스 외교장관과 통화…"진단키트 협력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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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니코스 덴디아스 그리스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그리스 수출 등을 통해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점을 환영했다.
덴디아스 장관은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의 추가 수입이 필요하게 되면 한국이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강 장관은 향후 국내 수요 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한국 국민들은 그리스 참전 용사에 대한 감사를 마음속에 되새기고 있으며 한국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참전용사 및 유가족 대상 마스크 지원이 작은 감사 표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고, 덴디아스 장관은 이에 사의를 표했다.
/연합뉴스
양 장관은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그리스 수출 등을 통해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점을 환영했다.
덴디아스 장관은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의 추가 수입이 필요하게 되면 한국이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강 장관은 향후 국내 수요 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한국 국민들은 그리스 참전 용사에 대한 감사를 마음속에 되새기고 있으며 한국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참전용사 및 유가족 대상 마스크 지원이 작은 감사 표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고, 덴디아스 장관은 이에 사의를 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