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추가 명예퇴직 시행…직원 2000여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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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말에도 명예퇴직 시행
두산중공업이 추가 명예퇴직을 시행한다.
두산중공업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추가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8일 공지했다.
신청 가능 대상은 기술직 및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세(1975년생) 이상 직원이다. 전체 정규직 직원 6000여명 중 2000여명이 명예퇴직 신청 대상이다.
명예퇴직자는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 치 월급을 받는다. 20년 차 이상은 위로금 50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이외에도 최대 4년간 자녀 학자금, 경조사, 건강검진도 지원된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명예퇴직 시행 이후에도 유휴인력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추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월 말에도 명예퇴직 시행을 공고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두산중공업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추가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8일 공지했다.
신청 가능 대상은 기술직 및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세(1975년생) 이상 직원이다. 전체 정규직 직원 6000여명 중 2000여명이 명예퇴직 신청 대상이다.
명예퇴직자는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 치 월급을 받는다. 20년 차 이상은 위로금 50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이외에도 최대 4년간 자녀 학자금, 경조사, 건강검진도 지원된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명예퇴직 시행 이후에도 유휴인력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추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월 말에도 명예퇴직 시행을 공고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