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영업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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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소속 직원, 이태원 클럽 방문자와 접촉
9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의 한 명품매장 직원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롯데백화점이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백화점 문을 닫은 뒤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백화점 소속 A 씨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뒤 이날 새벽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 5일과 6일 출근해 마스크를 쓰고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와 함께 근무한 직원들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백화점은 방역 작업을 마친 뒤 10일 오전 문을 다시 연다는 계획이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롯데백화점은 이날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백화점 문을 닫은 뒤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백화점 소속 A 씨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뒤 이날 새벽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 5일과 6일 출근해 마스크를 쓰고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와 함께 근무한 직원들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백화점은 방역 작업을 마친 뒤 10일 오전 문을 다시 연다는 계획이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