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일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05명이 새롭게 확인됐다.

일본 NHK 방송은 9일 이날 오후 8시11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480명으로 늘었다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달 들어 감소세를 보이던 일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도쿄도에선 이날 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40명 미만을 기록했다.

도쿄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46명이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이날 9명이 늘어 628명이 됐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