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의 사택으로 이용되던 현대미포아파트와 외국인 선주 사택 등 약 16만㎡ 부지를 개발해 조성되는 단지다. 1992년 주변에 입주한 3027가구 규모의 ‘서부현대패밀리’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주변에 서부초와 녹수초, 현대중이 있다. 현대백화점과 울산대병원, 현대예술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녹지도 많다. 염포산과 현대예술공원, 명덕저수지가 가깝다.
산업단지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현대중공업이 맞은편에 있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등이 있다. 울산대교가 개통하면서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워졌다.
모델하우스는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