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도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11일부터 인터넷 우체국에서 5G 알뜰폰 요금제 8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요금제에 따라 최대 월 200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우체국 5G 알뜰폰 요금제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우체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들 요금제는 별도의 약정기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